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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 "北 사이버테러에 무너지는 IT강국은 사상누각"

"사이버 전쟁에 대한 강력한 대응과 준비, 국가 안보와 직결...범정부 차원의 종합 대책 마련 시급해"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1-28 오후 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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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는 삼성그룹 사내 메신저의 악성코드 유포에 이어 지하철 통제 시스템에 쓰이는 부품을 개발하는 업체의 홈페이지를 북한 정찰총국이 사이버테러의 전진기지로 활용한 정황이 밝혀졌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은 28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사이버테러에 대한 심각성을 언급하면서 종합 대책의 마련을 시급히 촉구했다.

 이날 김을동 최고위원은 “문제는 현재 이번 공격으로 얼마나 많은 자료가 유출되었는지 그 규모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만약 북한이 주파수 코드를 해킹해서 속도제어의 오작동을 유발한다면 대규모 철도사고로 상상할 수 없는 사회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우리와 대치하고 있는 북한은 20년 전부터 상위의 수재들을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 전사로 양성해서 전담인력만 3천명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며 “사이버테러에 힘없이 무너지고 정보보호가 취약한 IT강국은 사상누각일 뿐이며 대한민국민의 ICT창조경제 발전은 신기루에 불가하다”고 말했다.

 특히, 김 최고위원은 “주요기반 시설을 노린 북한의 사이버 도발이 시민의 발인 지하철이나 철도 마비를 노리고 있는 것이 자명하다”며 “교통관련 주요 공공시설은 물론 협력사까지 사이버 보안 전수 점검과 대비가 시급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사이버 전쟁에 대한 강력한 대응과 준비가 국가 안보와 직결된다는 점을 고려해서 철저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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