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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도발 6주기, 北에서는 '승리'라며 경축행사

北 조선중앙방송, "연평도 포사격 전투승리 6돌 기념 군민련환(경축)모임, 23일 황해남도 강령군에서 진행" 보도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11-24 오후 2: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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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1월 23일 서해 연평도에 우리 해병대 기지와 민간인 마을에 무차별로 포격을 가한 북한이 이를 ‘승리’라고 주장하면서 경축행사를 벌였다고 연합뉴스가 북한 조선중앙방송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선군조선의 백승의 역사에 특기할 연평도 포사격 전투승리 6돌 기념 군민련환(경축)모임이 23일 황해남도 강령군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행사에서 리성국 인민군 제4군단장은 연설을 통해 “연평도 포사격전투의 빛나는 승리는 영웅적 조선 인민군의 무적의 기상을 온 세상에 힘 있게 과시하고 선군조선의 역사에 자랑찬 전승의 한 페지(페이지)를 역력히 아로새긴 일대 사변이였다”고 주장했다.

 특히, 북한은 행사에 이어 군부대 예술선전 대원들과 강령군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축하공연도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는 박영호 황해남도 당 위원장, 김봉현 강령군 당 위원장, 포격도발에 관여했던 리현명 군관 등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북한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4분 서해 연평도의 우리 해병대 기지와 민간인 마을에 해안포와 곡사포로 추정되는 포탄 100여 발을 발사했다. 이 북한의 포격 도발로 인해 해병대원 2명이 사망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민간인은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당했다. 당시 언론에서는 1953년 7월 휴전협정 이래 민간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 공격을 감행한 것이라고 보도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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