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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기념관’ 내년 1월2일 개관

46용사의 호국정신 기리고 서해수호 의지 담아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12-28 오전 10: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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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군의 어뢰에 피격돼 전사한 천안함 46용사의 호국정신과 해군 장병들의 서해수호 의지를 전시물로 담아낸 천안함 기념관이 내년 1월 2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해군은 28일 경기도 평택의 2함대에 ‘천안함 기념관’을 건립해 지난달 15일 준공했으며 1개월간 개관 준비과정을 마치고 내년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군2함대 안보공원에 전시된 천안함 선체 앞에 건립된 기념관은 2015년 6월 착공, 지난 11월까지 17개월간의 공사 기간 건립비 44억7천만원이 투입됐으며 규모는 연면적 1천340㎡(395평)에 이른다.

 지상 1층(전시관), 지하 1층(수장고)으로 건립돼 측면에서 바라보면 함정의 외형과 함께 뫼비우스의 띠를 닮아 천안함 46용사의 호국정신을 영원히 기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출입구 외벽에는 스톤 아트벽화로 성난 파도를 극복하는 천안함의 이미지를 추상화로 나타내 해군 장병들의 서해수호 의지를 강렬하게 표현했다.

 전시관 내부는 7개 전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 동선을 따라 발길을 옮기면, 천안함 취역에서부터 피격사건의 전말, 탐색 및 구조작전, 함체 인양작전, 추모활동 등 천안함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20명 이상)는 희망일 3일 전 해군 인터넷 홈페이지(www.navy.mil.kr)에 ‘견학신청’ 메뉴를 클릭한 후 양식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일요일과 설·추석 연휴는 휴관한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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