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청년의 좌표는 수령결사옹위"<北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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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22일 `피끓어라 20대 청춘이여'라는 제목의 정론(政論)에서 청년의 정신상태에 민족 장래가 달렸다고 강조한 뒤 20대 청년들에게 "수령결사옹위의 육탄이 되고 강성대국 건설의 돌격대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론은 청년절(8ㆍ28)을 앞두고 게재된 것으로, 청년시절 중에서도 20대를 특정해 시기적 중요성을 설명하고 수뇌부 결사옹위를 인생목표로 내세운 `총대청춘'을 최고 선택으로 선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는 지난 5월6일 노동신문 정론이 "두 손에 총을 억세게 틀어쥐고 전호(戰壕ㆍ참호)에 서 있는 병사! 세상에 이보다 더 아름다운 청춘의 형상이 또 어디 있으랴"라며 `총대청춘'이라는 신조어를 등장시킨 것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이번 정론은 먼저 "청춘이 꽃피면 민족이 꽃피고 청춘이 시들면 사회가 주접이 든다"면서 청년의 사상정신상태를 강조했다.
또 `청년중시사상'을 통해 20대의 중요성을 설명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최근 지적을 소개했다.
"20대에 세계관의 골격이 형성되며 누구나 희망과 포부를 갖고 자립적인 활동을 하게 되므로 20대에 이르면 매 사람의 전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결국 20대는 인생의 서론이자 본론이며 결론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정론은 이어 룡남산에 있는 김일성종합대학에 다니던 김 위원장의 20대 시절을 "선군시대 20대 청춘의 귀중한 청춘교과서, 빛나는 삶의 거울"이라면서 예시했다.
즉, "장군님(김정일)께서는 룡남산 시절에 벌써 지식의 탑만이 아니라 승리의 탑, 역사의 탑, 미래의 탑을 다 쌓으셨다"고 평가한 뒤 김 위원장이 대학시절 "무적장군의 첫 걸음도 병사생활로 부터 시작되고 영장의 지혜와 용맹도 병사생활에서 움
튼다"면서 참가했다는 이른바 `어은동 병사생활'을 부각했다.
이에 맞춰 "선군시대 20대 청춘의 인생 선택 가운데 가장 높은 이상과 지향은 총대사랑"이라고 못박은 뒤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를 인생 최고목표, 제일행복으로 내세우며 서릿발 총검을 벼리어 가는 총대청춘, 인생의 참된 선택이 여기 있다"면서 군사복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군복의 땀 냄새와 총기름 냄새를 꽃향기보다 더 달게 마셔본 사람, 눈비 젖은 전호가에서 수호의 한밤을 지새고 해돋이를 남 먼저 맞이해 본 사람은 한생을 영원한 충성과 애국의 날로 이어갈 수 있다"고 부연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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