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트럼프, “2-3시간 전 매우 특이한 움직임 있었다”

北-中 어느 쪽인지 불분명... CNN 분석 “중국의 대북조치 의미하는 것”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4-21 오전 9:13:29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노력을 언급하던 도중 “바로 2∼3시간 전에 매우 ‘특이한 움직임’(unusual move)이 있었다”고 밝혀 그 의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합뉴스는 이같이 보도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이 발언이 중국 측의 이상 움직임을 의미하는 것인지, 북한 측의 이상 동향을 겨냥한 것인지도 명확하지 않지만 CNN 방송은 중국의 대북조치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발언 직전 “모든 전문가가 ‘중국이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금처럼 일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을 한다”면서 “실제로 많은 석탄을 실은 (북한) 선박이 되돌려보내 졌고, 또 다른 많은 일(중국의 대북조치)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북핵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의 위협’(a menace right now)이라고 규정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핵 문제 해결 노력을 공개 칭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이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먼저 “북한 문제에 관한 한 우리는 좋은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또 군대를 신속하게 증강하고 있다”고 답한 뒤 “정신 안정상태에 관한 질문에는 대답할 수 없다”고만 밝혔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0.20 화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트럼프의 손짓으로 김정은이 핵을 내려놓을까?
들어가며지난 9월 19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 위원장은..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공소청·중수청 시대 오늘 개막…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으로 수사와 기소권을 모두 가진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