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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청년들,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체험

북한인권청년단체 나우(NAUH) 주최, 20명의 탈북 청년과 이화여대 ROCT 학생 20명 참여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5-18 오후 2: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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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청년이 함께하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 체험 캠프’가 18일~20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다고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가 18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북한인권청년단체 나우(NAUH)는 강원도 백석산과 수리봉 일대에서 6·25 전사자들의 유해 발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북한 군인가족 출신, 꽃제비 출신 등 20명의 탈북 청년들과 2016년 창설된 이화여대 ROCT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지성호 나우 대표는 “호국 영령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전쟁의 비극과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배워보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를 위해 올해 해병대 캠프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해발굴사업은 2000년 6·25전쟁 50주년을 맞아 한시적 사업으로 시작됐으며, 2007년 국방부 직할 기관으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창설돼 현재까지 국군 전사자 9500여 위를 발굴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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