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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0만 규모 해병대 군단 창설

2만에서 10만명으로 전력 강화, 동중국해‧남중국해 해상작전 염두에 둔 조처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5-30 오후 2: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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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군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해상작전을 염두에 두고 병력 10만명 규모의 육전대(해병대) 군단을 창설한다.

 환구시보 등 관영 매체는 해군 소속이지만 사실상 독립된 육전대 군단이 이미 편성을 마치고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고 전한 뒤 “미국이 해병대를 독립된 군으로 관리하며 병력 규모를 10만명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중국 해병대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적당한 규모로 확대해 작전 및 비전투 군사임무를 수행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해병대는 지난 1980년 5월 창설돼 미미한 수준에서 운용되다가 최근 새로운 군 편제 개편에 따라 육군 수륙양용작전 사단을 해군 해병여단으로 흡수하면서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해군은 앞으로 광둥, 잔장 등에 주둔하는 2개 여단, 2만 명 규모의 해병대를 병력 10만 명을 보유한 6개 여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는 이같이 보도하고 “중국이 이처럼 해병대와 해군 병력 증강에 나선 것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등에서의 핵심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조처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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