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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전술핵 재배치주장 일축

핵 보유 대책, ‘대화와 압박’ … 주한미군 철수, 고려하고 있지 않아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8-18 오후 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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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두 합참의장 후보자는 18일 북한 핵문제 협상 수단으로 한미 연합훈련 축소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것과 관련, "현재 그런 부분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주한미군 철수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답변하고 전술핵무기 주한미군 재배치 가능성에 대해서도 한반도 비핵화를 준수해야 한다면서 일축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레드라인’과 관련, “대통령께서 말한 레드라인의 의미는 북한에서 치킨게임처럼 막다른 골목으로 달려가는 위기 상황을 최대한 억제시킬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로 말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 핵 보유를 선언하면 대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궁극적으로는 비핵화가 원칙이고, 핵을 포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외교적으로 대화와 압박을 통해 거기(핵 보유 선언)까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드배치 연내 배치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정부 정책이 그렇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군도 같이 동참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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