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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차 유엔총회에서 '북핵과 인권' 다뤄질듯

유엔 사무국, 제72차 유엔총회 의제로 북한 핵·인권 문제 예고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8-24 오전 9: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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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개막하는 유엔총회에서 북한의 핵과 인권 문제가 다뤄질 전망이라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유엔 사무국은 다음달 12일 개막하는 제72차 유엔총회의 의제로 북한 핵 문제와 인권 문제를 예고했다.

 특히, 사무국은 공개한 ‘잠정 의제 목록’에서 “지난해 총회가 북한의 핵실험을 강하게 비난했다는 사실과 함께, 북한이 관련 결의를 지킬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권을 설명하는 부분에선 “지난 총회 때, 올해 열리는 72차 총회에서도 북한인권 상황을 계속 검토하기로 했으며, 유엔 사무총장과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북한의 상황에 대한 포괄적인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번 총회에서 북한의 핵과 인권 문제가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9월 열리는 유엔총회는 전 세계 정상들과 외무장관들이 참석해, 국제사회 현안 등을 논의한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해 본회의 기조연설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해에 이어 리수용 외무상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총회와 관련된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활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72차 유엔총회 사무총장 연례보고서’에서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미사일에 대한 긴장 증대는 국제사회와 지역 안보를 저해하고, 강력한 국제사회 군축과 확산 방지의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북한의 인권 문제도 거론했다.

 그는 “인권은 평화 수호와 유지라는 관점에 있어 핵심적 요구사항”이라며 “유엔 인권위원회가 북한 정권의 책임을 묻는 독립적인 전문가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무총장의 연례 보고서는 매년 열리는 유엔총회의 첫 번째 문서로 등록되며, 총회 개막과 함께 각국 대표단에 배포된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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