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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공격도 가능하다" <리처드 허만(美 오하이오주립대)>

Written by. 조철상   입력 : 2004-09-18 오후 1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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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이후 부시 행정부의 신안보전략은 「반테러·대량살상무기의 비확산」이 핵심이고 선제공격과 본토방어를 중시하며 세계를 보다 안전하게 한다는 것이다"

17일 오후 2시 국방대학교와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공동 주최로 용산 전쟁기념관내 전우회관 평화홀에서 개최된 국제안보학술회의에서 허만교수는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한미양국의 학자, 군관계자, 아시아 각국 안보전문가, 국내 원로장성, 사회지도층 인사 등 2백여명에게 "미국인의 여론조사 결과 70%이상이 비 확산에, 60%가 선제공격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의 핵과 테러의 확산은 미국의 행동까지도 가능케 하는 중대한 일" 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알란 밀렛교수(오하이오대)도 "파월 국무부장관등이 미국의 일방주의와 패권주의에 제동을 걸고는 있으나 미국대통령선거에서 누가 당선되든지 미국내 매파의 강성기류가 지속될 것이며 이에 따라 한국은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 놓았다. 

한편 국방대학교 김영호 교수도 "주한미군 재배치의 배경은 부시정부의 「반테러·비확산」신 안보전략에 따른 전세계 해외주둔 미군에 대한 재조정에 있으며 미국의 「1+4+2+1」 전쟁수행전략에 따라 실행에 옮겨질 것이다"라고 풀이했다.

김교수는 이어서 "1은 미본토방어 강조, 4는 4개 주요지역에서의 분쟁억제, 2는 2개의 대형전장에서 신속한 격퇴, 1은 2개의 전역중 1곳에서의 압도적 승리" 라고 설명하면서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돈독히 하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자주방위역량을 키우고 동북아 다자안보체제 구축에 힘을모아서 북한의 위협에 대처해야 할 때" 라고 역설했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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