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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북한과 외교·접촉 단절" 공식 확인

북한은 핵·미사일 폐기해야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7-10-11 오후 2: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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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갈 정부가 북한과 외교단절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포르투갈 외교당국은 앞서 지난 7월 북한과 모든 외교 관계 및 공식 접촉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같은 사실을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VOA는 전했다.

  미국 워싱턴 주재 포르투갈 대사관은 10일 이번 단교 조치가 “북한 정권의 적대적 행동을 제어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포르투갈 대사관은 이어 “북한이 국제사회와의 진지하고 실질적인 대화에 나서도록 압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불법적인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사관은 “포르투갈 정부는 북한 정권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유엔 안보리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제재와 유럽연합이 자체적으로 채택한 제재 방안들을 철저히 실행하고 있다”며 “북한 정권이 이 같은 제재를 계속 위반할 경우 국제사회에서 점점 더 고립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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