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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8전투훈련단, 신형 고속정 참수리-211호정 취역식

서해 NLL 등 최전방 해역서 적 도발 억제 임무 수행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7-11-02 오전 10: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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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8전투훈련단(이하 8전단)은 1일 경남 창원시 진해기지에서 230톤급 신형 고속정 ‘참수리-211정’의 취역식을 거행했다. 이종호(준장) 8전단장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진해기지 주요 지휘관·장병, 인수협력기관·조선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역식은 군함이 건조·인수 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됐음을 선포하는 행사다. 참수리-211정은 지난해 6월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진수식을 하고 16개월간 인수평가를 거쳤다.

 230t급 신형 고속정인 참수리-211호정은 승조원 20여명이 탑승하며 길이 45m, 최대 속력은 시속 75㎞(41노트)이다.

 참수리-211호정은 적의 공기부양정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체계인 130㎜ 유도로켓과 76㎜ 함포, 12.7㎜ 원격사격통제체계 등 강한 화력을 갖췄다.

 참수리-211정은 8전단에서 강도 높은 전력화 훈련을 받은 뒤 내년 1월 작전 배치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비롯한 최전방 해역에서 적의 해상도발을 억제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종호 8전단장은 “참수리-211정은 작지만 강력한 화력을 탑재하고, 방어 능력도 향상된 신형 고속정”이라며 “실전 같은 전력화 훈련으로 최고도의 전투 능력과 준비태세를 갖추자”고 강조했다.

 참수리-211정 초대 정장 이정환 대위는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부여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대한민국 영해 수호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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