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60-70대 노인에 방패.물대포 공격…입원 70명
부상자들 인근병원서 치료중…"가만 있어도 경찰이 때렸다"
4일 서울시청앞 광장서 열린 국가보안법 수호 국민대회 본행사 후 청와대로 행진하던 시민들이 경찰과 충돌해 모두 70여명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를 주최한 반핵반김국민협의회 관계자는 "경찰의 과잉대응으로 인해 수십명의 부상자가 생겼고 이중 현재(4일밤 11시)까지 70여명이 강북삼성병원, 을지로 백병원, 을지병원, 세브란스 등에 분산수용돼 있다"고 밝혔다.
을지로 백병원에 입원해 있는, 자신을 6.25 참전용사라고 밝힌 박형일(75)씨는 “청와대로 행진을 하려 했는데, 경찰에서 물대포를 갈기고 방패로 머리를 가격해 그 자리에 쓰러져 밟히기까지 했다”고 말했고, 박씨의 현재상태에 대해 병원 관계자는 “머리를 1.5cm , 1.5cm로 제법 많이 꿰맸다”고 밝혔다.
김응렬(목사, 63세)씨는 “가만히 서있는데도 경찰이 때렸다”며 “경찰이 미쳤다”고 분개했다.
특히, 다리, 팔, 머리 등 신체 여러 부위를 가격당한 김진득(예비역 대령, 61세)씨는 “경찰이 방패 모서리로 치는 것을 팔로 막았는데, 곧바로 진압봉으로 허벅지를 때리더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부상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국민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태에 대해 경찰을 고발하고 국가에도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말했다. (konas)

대회를 주최한 반핵반김국민협의회 관계자는 "경찰의 과잉대응으로 인해 수십명의 부상자가 생겼고 이중 현재(4일밤 11시)까지 70여명이 강북삼성병원, 을지로 백병원, 을지병원, 세브란스 등에 분산수용돼 있다"고 밝혔다.
을지로 백병원에 입원해 있는, 자신을 6.25 참전용사라고 밝힌 박형일(75)씨는 “청와대로 행진을 하려 했는데, 경찰에서 물대포를 갈기고 방패로 머리를 가격해 그 자리에 쓰러져 밟히기까지 했다”고 말했고, 박씨의 현재상태에 대해 병원 관계자는 “머리를 1.5cm , 1.5cm로 제법 많이 꿰맸다”고 밝혔다.
김응렬(목사, 63세)씨는 “가만히 서있는데도 경찰이 때렸다”며 “경찰이 미쳤다”고 분개했다.
특히, 다리, 팔, 머리 등 신체 여러 부위를 가격당한 김진득(예비역 대령, 61세)씨는 “경찰이 방패 모서리로 치는 것을 팔로 막았는데, 곧바로 진압봉으로 허벅지를 때리더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부상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국민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태에 대해 경찰을 고발하고 국가에도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말했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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