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트럼프, “정상회담에서 결실 없을 것으로 생각되면 회담장 떠날 것”

아베 총리와의 기자회견 “비핵화 때까지 최대 압박 캠페인 지속”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4-19 오전 11:19:39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비핵화를 논의하는 정상회담이 성공적이기를 바라지만 회담이 성공적이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거나 결실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면 회담에 나서지 않을 것이며, 회담에 참여한 상황에서도 결실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면 회담을 떠나 현재 진행하고 있는 최대 압박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플로리다 마라라고 별장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공동으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수 주 내에 한반도의 비핵화를 논의하기 위해 김정은과 만난다며 북한 정권에 대한 최대 압박 캠페인이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회담은 북한과 전세계에 굉장한 일이 될 것이며 전세계적인 성공을 이루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반도 전체가 안전과 번영, 평화로운 상황에서 함께 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며 이는 수년 간 매우 많은 일을 겪어온 한국인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운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비핵화라는 꿈을 추구해온 지난 한 해 동안 도움을 준 아베 총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베 총리와의 논의를 통해 북한 문제에 대한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재확인했다며, 북한이 비핵화할 때까지 최대 압박 캠페인은 지속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의 비핵화를 이뤄낸다면 북한에게 좋은 날이 될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게도 좋은 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지난해 가을 일본 방문 시 납치피해자 가족들을 만났던 일을 상기하면서, 미국은 이들 납북피해자들이 일본으로 돌아올 수 있게끔 가능한 모든 일을 할 것이고 이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미국 정부가 북한과 오랫동안 대화를 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현재 북한에 억류된 세 명의 미국인들을 데려오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연합뉴스 등 언론이 전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4.7.14 일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군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제언
국제사회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도 마약범죄가 급증하여 ‘..
깜짝뉴스 더보기
치매환자·발달장애인 실종예방…‘배회감지기’ 4590여 대 신규 무상 보급
민관이 협력해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