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전역장병 위한 취업지원 강화 나서
국방부는 전역장병들을 위해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 및 취업지원 강화’를 국방개혁 과제로 추진해 나간다고 2일 밝혔다.
국방부는 먼저 취업지원 대상을 장기복무 군인 위주에서 중·단기 복무 장병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연대급 전 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민간전문상담관이 개인별 취업전문상담을 실시해 기업과 구직희망 장병을 연계시키는 ‘찾아가는 1:1상담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 상담교육을 올해에는 26개 사·여단급 부대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적용하고, ’20년까지 3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군 전직지원 업무에 관한 훈령’개정을 통해 중기복무자의 전직지원기간을 1~3개월에서 3~7개월로 확대함으로써 전직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보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5년∼7년 미만의 복무자는 1개월이었으나 3개월로, 7년∼9년 미만은 2개월에서 5개월, 9년∼10년 미만은 3개월에서 7개월로 확대된다.
국방부는 또 제대군인의 경험과 전문성이 발휘될 수 있는 일자리를 확보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국방 부문에 도입해 군에서 복무한 경력이 사회의 동종 분야에서 근무한 것으로 인정받도록 추진한다.
‘국방개혁 2.0’을 통해 군수·교육·행정 등 비전투 분야에 근무 중인 현역군인을 전투부대로 전환하고, 해당직위는 예비역을 포함한 군무원으로 충원하게 된다.
정부 일자리 확대 로드맵에 의거 소방, 경찰 등 공공일자리가 확대되는 곳에 제대군인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하고, 민간기업 및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제대군인에 대한 특별채용, 서류전형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아울러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외적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취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취업박람회, 구인 기업과의 만남의 날 행사, 취·창업설명회, 유망업체 현장탐방 등 다양한 취업지원 행사를 추진한다.
더불어 상병 및 병장에게 구직 목적의 청원휴가를 2일 보장하고 사이버지식정보방 환경 등을 개선해 자기개발 및 온라인 수강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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