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재해구호협회와 영등포 쪽방촌 찾아 봉사활동 벌여
폭염 속 고통받는 주민들에 냉방 구호물품 전달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 본부 조직복지국 직원들이 전국재해구호협회 임직원들과 함께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향군본부 직원들은 구호협회가 준비한 선풍기 30여대를 함께 조립.설치하는 한편 구호물품 총 2,160개(쿨스카프 520개, 쿨수건 520개, 속옷 550개, 수건 570개)를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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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역 인근에 위치한 쪽방촌은 선풍기조차 없는 목조건물에서 2평 남짓한 방과 공동 수도시설에 의지해 520명의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다. 서울시에는 5개 지역에 3,187명의 쪽방촌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봉사활동 후 향군 조직복지국과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협조회의를 갖고 구호활동의 매뉴얼 소요 검토, 실시간 업무공유, 재해구호 관련 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향군은 지난 7월 4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구호 및 봉사활동 수행지침’을 각급회에 전파해 재난.재해발생시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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