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북 완전한 비핵화 위해선 제재 중요”
“북한의 대화 신호는 긍정적…제재 이행 않으면 모든 것 사라져”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대화를 원하는 북한의 신호는 긍정적이지만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선 대북제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헤일리 대사는 20일 유엔본부에서 기자들에게 다음 주 열리는 73차 유엔총회의 주요 의제를 설명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화를 이어가고 싶다는 신호를 보여주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헤일리 대사는 (북한과의 대화가) 걸음마 수준이지만 계속 앞으로 나아가면서 올바른 방향을 향한다면 이는 미국이 원하는 바이며, 그 길의 끝은 검증을 동반한 완전한 비핵화라는 것을 모두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또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유엔안보리 장관급 회의를 주재해 미국의 비핵화 원칙과 대북 제재 이행을 촉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헤일리 대사는 이번 회의는 지금까지 북한 문제에 있어 어떤 성과와 진전이 이뤄졌는지 살펴볼 기회라며, 이번 회의는 평화를 원한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겠지만 제재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 모든 것들이 사라질 수 있다는 대화를 나눌 기회 또한 될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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