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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최정예 '300 워리어' 황금색 베레모 수여

저격·항공·수색·특공 등 19개 분야서 연말까지 선발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11-23 오후 3: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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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은 23일 충남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김용우 참모총장 주관으로 '최정예 300전투원' 시상식을 열고 지금까지 선발된 246명의 최정예 전투원에게 황금색 베레모를 직접 씌워줬다. 나머지 54명은 연말까지 선발할 계획이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최정예 300전투원은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될 수 없는 최고의 영예”라며 “육군 전체에 전사적 기풍을 확산시켜 전사가 존경·인정받는 육군 문화가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한 육군 건설 일환으로 저격·항공·수색·특공·폭발물처리 등 19개 분야에서 300명을 선발하는 최정예 300명의 '워리어'(Warrior·전사)에게는 황금색 베레모와 휘장 등이 수여된다.

 육군은 개인 분야와 팀 분야로 나눠 300명의 워리어를 선발하고 있다.

 개인 분야 중 최정예 전투원은 55사단 최진호 중위 등 20명이, 저격수 분야는 수도방위사령부 선태안 상사 등 7명이 뽑혔다. 과학화훈련(KCTC) 분야 우수전투원은 12사단 남대식 소위 등 4명이, 사관생도와 후보생 분야는 상명대 학군단 문지호 후보생 등 5명이 선발됐다.

 팀 분야 중 탑 팀은 11공수여단 최경석 대위 등 12명이, 항공팀 7군단 박희웅 소령 등 13명, 수색 및 특공팀은 32사단 이창근 중위 등 32명이 각각 선발됐다. 포반은 2사단 문대우 중사 등 15명, 전차는 7사단 김정한 상사 등 8명, 기계화보병분대는 30사단 김동현 하사 등 18명이 뽑혔다.

 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은 2공병여단 한상현 중사 등 10명, 통신팀 31사단 서정현 대위 등 43명, 헌병특수임무팀 수도방위사령부 김건홍 상사(진급예정) 등 9명, 무인항공기(UAV)운용팀은 권재명 소령 등 10명, 폭발물처리팀(EOD)은 탄약지원사령부 장성원 준위 등 3명이 선발됐다.

 육군은 "이들에게 수여된 베레모는 해당 분야의 최고 실력자를 의미하는 황금색을 입혔고, 개인별 이름을 새겨 자신이 육군 최고의 워리어라는 자부심을 갖게 했다"면서 "황금색 베레모는 실제 착용하지는 않고 기념 및 소장용으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휘장은 무적의 전투력을 의미하는 고구려 '개마무사'의 투구와 갑옷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사용했다. 포제(직물로 만든 휘장)는 전투복에, 금속제(금속 휘장)는 정복과 근무복에 각각 부착한다.

 탑 팀에 선발된 11공수특전여단 최경석 중대장은 "팀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대회에 임했기에 이런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육군 전 장병이 전사적 기질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팀이 선두에 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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