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방사청 "블록체인 기술로 방위사업 신뢰성 높인다

입찰부터 업체선정까지 블록체인에 기록…종이 제안서도 사라져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4-10 오후 3:14:16
공유:
소셜댓글 : 0
twitter facebook

 방위사업청은 방위력개선 사업에 대한 입찰부터 평가, 결과까지의 전 과정의 이력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업체선정 과정을 한층 더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블록체인이란 여러 대의 컴퓨터에 정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로, 다수에 의해 기록을 검증해 해킹 등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다.

 방위사업청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데이터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방위산업진흥회 등 관련기관 간 상호 분산저장하고 대조해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고, 기관 간 블록체인 진행과정을 상호 공유하게 됨으로써 방위사업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위사업 지원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으로 사업제안서 접수관리를 전자시스템을 통해 자동화해 종이문서 제출에 따른 업체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또 군용총포화약류 운반 허가·신고업무 창구를 단일화해 방산업체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그동안 군용총포화약류 운반허가신청은 방위사업청으로, 운반신고는 국방기술품질원으로 해왔다. 이번 사업추진에 따라 방위사업청이 운영하는 방산수출입지원시스템으로 운반허가신청을 하면 업무처리 과정을 블록체인으로 기록해 관련기관과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방위사업이차보전(방위산업육성자금, 국방중소기업정책자금)의 자금 신청에서부터 최종 지원까지의 전 과정을 블록체인으로 기록·관리한다. 이로써 업체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통해 관련 정보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인쇄하기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19.12.16 월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깜짝뉴스 더보기
외교부,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확정
2020년부터 발급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이 17일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