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2025년 전력화
군은 항공기 및 탄도탄 위협으로부터 핵심시설을 방어하기 위한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를 개발하기로 했다.
방위사업청은 4일 오후 4시 국방부 화상회의실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12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를 개최하고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체계개발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계약은 금년 12월 중 체결할 예정이다.
L-SAM은 국내 연구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19~’24년까지 총 사업비(체계개발) 약 9,700억을 투자해 시제품을 완성한 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양산 및 전력화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방추위에서는 울산급 Batch-Ⅲ 체계개발기본계획(안)과 K-11 복합형소총 사업 중단 여부(안)도 상정됐다.
‘울산급 Batch-Ⅲ 사업’은 노후화된 호위함 및 초계함을 대체하기 위해 대공 탐지능력 및 생존성이 향상된 함정을 국내에서 건조하여 확보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방추위에서는 울산급 Batch-Ⅲ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를 위한 체계개발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계약은 ’20년 1분기 중 체결해 ’24년까지 총사업비(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약 4,500억이 투입된다.
‘K-11 복합형소총 사업’은 사업을 중단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했다.
5.56㎜ 소총탄과 20㎜ 공중폭발탄 등 두 탄을 동시에 발사할 수 있는 K-11 복합형소총은 2008년 국내 연구개발 이후 2010년부터 2014년 11월까지 914정이 군에 보급됐으나 사격통제장치 균열 등 잇단 결함이 발생해 현재 납품이 중지된 상황이다.
방사청은 "감사원 감사 결과와 사업추진 과정에서 식별된 품질 및 장병안전 문제, 국회 시정요구 등을 고려해 사업을 중단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고 설명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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