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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품원, 30개 업체와 무기체계 개조개발 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에 예산 집중 투자해 방산강소기업의 수출 가능성 높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09-25 오전 11: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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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기술품질원은 25일 진주 본원 국제회의실에서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14개 과제 관련기업 29개,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 1개 과제 주관기업 1개 업체 등 30개 선정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은 수출 가능성이 있는 무기체계의 개조개발을 지원해 업체의 연구개발 투자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20억 원에 불과했던 예산을 올해 200억 원으로 대폭 증액한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은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이 해외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무기체계 개조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총 사업비의 75%(중소기업 75%, 중견기업 60%, 대기업 50%)까지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과제선정방식 개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대기업·중견기업 지원과제에서도 중소·벤처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을 때 참여 비율에 따라 점수를 차등화 하는 방식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참여를 확대했다.

 또한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은 방산분야에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소재·부품·장비개발, 시험평가,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올해 예산은 약 26억 원이다.

 이 사업도 중소기업 75%, 중견기업 60%, 대기업 50%를 지원해, 기업은 3년간 최대 21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을 중소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대기업 주도 연구개발에서 중소기업 주도 연구개발로 전환함으로써 방산강소기업의 수출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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