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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양·환경·북극 관련 국장급협의...해양환경 보전 토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해양과 기후변화 등 다양한 의견 교환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01-17 오전 11: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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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미국은 16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해양환경 보전, 해양 폐기물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17일 밝혔다.

 양측은 해양 폐기물 저감을 위한 양국의 노력을 소개하고 해양폐기물 관련 최대 국제행사인 ‘제7차 해양 폐기물 콘퍼런스’를 2022년 한국에서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예비 IUU(불법·비보고·비규제, 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 어업국 지정 해제를 위해 미국의 예비 적격 증명 결정(Preliminary Positive Certification Determination)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미 국무부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양국 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해양과 기후변화 등 다양한 해양환경보전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은 2017년 12월 원양어선 '서던오션호'와 '홍진701호'가 남극 수역에서 어장폐쇄 통보에 반해 조업한 것이 발단이 돼 지난해 미국으로부터 '예비 IUU 어업국'으로 지정됐다.

 한편 해양·환경 관련 회의 종료 후 권세중 외교부 북극협력대표는 에반 블룸 부차관보 대행과 업무오찬을 갖고 양국 북극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한-미 양국간 북극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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