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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미국 한국전 전사자「추모의 벽」건립 설계비 지원한다!’

보훈처장, 6·25전쟁 70주년 보훈사업 협력위해 16일부터 미국, 캐나다 방문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02-14 오후 1: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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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정부대표단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유엔(UN)참전국과 보훈사업 협력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6박 8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표단은 이번 일정 중에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D.C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건립 설계비 20억 원을 전달한다.

 아울러 로버트 윌키 미국 보훈부 장관과 로렌스 매컬레이 캐나다 보훈부 장관을 만나 6·25전쟁 70주년 보훈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대표단은 17일 첫 일정으로 캐나다 오타와에서 매컬레이 보훈부장관을 만나 양국간 보훈업무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캐나다전쟁박물관(Canadian War Museum)’ 내 기념비 참배행사를 가진다.

 18일에는 ‘펄리 리도 요양센터’를 방문해 거주 중인 참전용사 30여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참전용사 ‘진 루이스 로이(Jean Louis Roy)’, ‘조슈아 랜들(Joshua Randall)’씨에게 ‘평화의 사도메달(Ambassador for Peace Medal)’을 수여한다.

 19일에는 미 워싱턴D.C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KWVMF)’을 방문해 ‘존 틸럴리(John Tilelli)’회장을 만나 ‘추모의 벽’ 건립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설계비 20억원을 공식 전달한다.

 ▲ 추모의 벽 예정지와 전체 전경 [국가보훈처 제공] ⓒkonas.net

 

 추모의 벽’은 워싱턴 D.C. 중심부 ‘한국전참전기념공원’ 내 추모연못 주변에 건립되며 전사자 등 약 3만 6천여 명의 이름을 새긴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추모의 벽 설계비 지원에 이어 디자인이 최종 결정되면 2021년 이후 건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20일에는 미국 보훈부 장관과 6·25전쟁 70주년 사업 및 국제보훈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보훈병원을 찾아 6·25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감사 오찬을 갖는다.

 21일에는 버지니아주 콴티코 국립해병대박물관에 건립된 ‘장진호전투기념비’를 찾아 헌화·참배한다. 이어 ‘알링턴국립묘지’를 방문해 공식참배 후 최근에 안장된 한국전참전용사 두 분의 묘역을 방문한다.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참전한 22개 유엔(UN)참전국에 대한 감사표명과 협력강화를 위해 매년 유엔참전용사와 유족 초청, 국제보훈워크숍, 현지 위로연 등 국제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에서는 6월에 22개 유엔참전국 보훈부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미국과 캐나다 현지에서 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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