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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등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미래 신기술 육성

방위사업청, ’20~’34 핵심기술기획서 확정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04-27 오전 10: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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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 개발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2020~2034 핵심기술기획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핵심기술기획서는 「국방과학기술진흥정책서」의 국방과학기술 발전방향에 근거해 향후 15년 이내에 무기체계 개발을 위해 중점 육성이 필요한 분야의 기술개발 방향 및 확보 방안을 제시한 기획문서다.

 이번 ’20~’34 핵심기술기획서는「’19 ~ ’33 국방과학기술진흥정책서」에서 제시한 자율·인공지능 기반 감시정찰 분야 등 국방전략기술 8대 분야* 140개 세부기술영역에 대한 개발 계획을 포함했다.

 미래첨단무기체계 확보에 필요한 유·무인, 초고속·고위력 정밀타격, 스텔스 등의 국방기술과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미래 신기술에 대한 기술개발 소요를 담고 있다.

 국방전략기술 8대 분야는 ① 자율·인공지능 기반 감시정찰, ② 초연결 지능형 지휘통제, ③초고속·고위력 정밀타격, ④ 미래형 추진 및 스텔스 기반 플랫폼, ⑤유·무인 복합 전투수행, ⑥ 첨단기술 기반 개인전투체계, ⑦ 사이버 능동대응 및 미래형 방호, ⑧ 미래형 첨단 신기술 등이다.

 특히 미래의 전투 모습을 예상해 볼 때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무기체계 부류에 포함되지 않아 기술기획 과정에서 누락된 기술 내용이 포함되었다.

 사이버전 훈련 레드팀.블루팀 자동화 기술, 사이버전에 의한 임무 영향 분석기술 등 사이버전 관련 기술을 처음으로 소요 결정하여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개발된 기술은 향후 무기체계 소요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방사청은 전했다.

 방사청은 아울러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인 사항과 관련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기타 작업 과제들을 상세하게 구성해 조직화하는 WBS(Work Breakdown Structure) 기반의 기술기획 방식을 최초로 도입해 소요가 예상되는 무기체계에 필요한 기술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어서 개발하도록 했다.

 또한 해당 무기체계의 구성품 단위까지 기술을 도출하여 핵심기술 누락을 방지하고, 중소・벤처기업도 구성품 제작에 필요한 기술개발에 쉽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국방과학연구소 중심의 기술개발에서 산학연 주도의 기술개발로 전환하기 위해 신규과제에 대한 산학연 주관 비율을 대폭 확대하였으며,  ’21년 착수 예정인 기술개발과제도 산학연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정・반영했다.

 방위사업청 김상모 국방기술보호국장은 “이번에 발간된 핵심기술기획서가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에 필요한 기술을 보다 적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방위사업청은 향후 기업 중심의 무기체계 연구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술기획단계부터 산학연의 참여 기회를 보다 많이 부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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