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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무기체계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한국형 전투기(KF-X) 및 소형무장헬기(LAH)사업 부품 국산화 확대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04-16 오전 9: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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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은 16일 올해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핵심부품 국산화 사업은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 중 국외에서 수입하는 부품을 국내 제품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과제는 대․중견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최종 참여업체는 과제당 최대 100억 원 한도 내에서 개발비의 75%를 최대 5년 간 지원받고, 개발 성공 시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총 11개로 현재 개발 중인 한국형 전투기(KF-X)사업 및 소형무장헬기(LAH)사업 등에 적용되는 부품을 국산화하는데 집중했다. 이번 과제에 대해서는 향후 5년 간 약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는 부품 국산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산화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의 양산단계에 있는 부품뿐만 아니라 체계개발단계의 부품들까지도 적용된다. 이에 따라 부품 국산화 참여기업은 양산물량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기업 매출액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방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체계개발 시 국산화 부품을 적용하는 업체는 기존보다 높은 방산 원가 이윤율을 적용해 기존 3%에서 10%로 확대된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올해 2월「방위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법률」제정에 따른 부품 국산화의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은 부품 국산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핵심부품 국산화사업을 확대해 우수 국방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방산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사업 대상과제 및 참여업체 모집공고는 16일부터 방위사업청(www.dapa.go.kr)과 국방기술품질원(www.dtaq.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체 모집은 5월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6월 중 최종 참여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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