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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6․25전쟁 참전국에 ‘평화의 패’ 수여식

유엔군사령부 창설결의안이 통과된 7월 7일에 맞춰 덕수궁에서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07-06 오전 9: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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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22개 유엔참전국에 ‘평화의 패’를 수여한다고 6일 밝혔다.

 7일 오후 덕수궁에서 열리는 수여식은 정부 주요 인사, 유엔참전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참전국 정상 메시지 상영, 국민의례, ‘평화의 패’ 수여 및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2개 유엔참전국과 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담아 특별히 제작한 6·25전쟁 70주년 기념패인, ‘평화의 패’를 주한 참전국 대사에게 수여한다.
 

 ▲ 평화의 패 [국가보훈처 제공] ⓒkonas.net



 ‘평화의 패’는 22개 유엔참전국으로부터 직접 전달받은 6․25전쟁 당시 사용했던 주물 등과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에서 수거한 철조망을 한데 녹여 만든 것으로, 유엔참전국과 ‘함께 만든 평화’를 상징하고 있다. 

 평화의 패 제작을 위해 미국은 수통, 영국은 참전메달, 태국은 반합, 스웨덴은 단추, 캐나다는 총검집, 룩셈부르크는 철모 등 6․25전쟁 당시 사용했던 의미있는 주물을 전달했다.

 디자인 중앙부에는 22개 참전국 국기와 세계지도에 태극무늬를 넣어 참전국과의 우애와 하나됨을 표현하고, 하단부에는 각 참전국의 언어로 “힘들 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 “같이 갑시다”를 번역해 각인했다.

 보훈처는 “7월 7일은 1950년에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유엔군사령부 창설결의안(결의 제84호)을 통과시킴으로써 유엔군 참전의 실질적 기점이 되는 날”이라며  “70년 전 참전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엔참전국과의 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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