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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장비 등 군 가용 역량 최대한 지원"

7월25일~8월6일, 4천여명 대민지원...수해지역 조기복구에 구슬땀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08-07 오후 2: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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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7일 오전, 연이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을 찾아 피해현장을 확인하고 응급복구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7일 수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을 찾아 대민지원에 투입된 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konas.net

 

 안성시에서는 산사태로 양계장과 주택에 토사가 유입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정경두 장관은 장마 장기화로 인한 호우피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급히 복구가 필요한 지역에 투입된 장병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대민지원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 장관은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현장에 직접 와서 보니 가옥, 농작물 유실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실망감이 매우 큰 상태“라면서, ”군의 기본 임무가 국민의 생명, 재산 및 안전 등을 책임지는 것인 만큼 피해입은 주민들이 가능한 조기에 삶의 터전을 회복하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순간에 터전을 잃은 우리 국민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장병들의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병력 뿐만 아니라 가용한 장비도 최대한 동원하여 수해 지역 조기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정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대민지원에 투입되는 장병들은 작업 중에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강조하면서, 현장 지휘관에게 “집중호우가 다음 주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는 만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군 병력 및 부대시설 피해 예방과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되, 현행 군사대비 태세에도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응급복구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복지 및 사기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현행작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에서 도움의 길이 필요한 모든 곳에 가용한 병력과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여 ‘신뢰받는 군, 국민을 위한 군’으로서 사명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우리 군은 이번 장마 장기화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병력 4,097명, 장비 214대를 지원하는 등 수해지역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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