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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첫 인구감소, 올해도 3개월 연속 감소

3월 말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 51,705,905명…1인세대 39.5%, 고령인구 증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4-08 오전 10: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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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 3월31일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는 51,705,905명으로, 2020년 12월 31일 기준 주민등록인구 51,829,023명에 비해 123,118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거주불명자 직권말소를 제외하면, 순수 자연적 요인(출생-사망)에 의한 감소는 10,370명이다.

 행정안전부는 2020년에 사상 첫 인구가 감소한 이후 올해도 3개월 연속 인구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세대수는 지속 증가하고 아동·청소년·청년 인구의 감소, 고령 인구 비중의 증가, 자연적 요인(출생등록자수-사망말소자수)에 의한 감소 지속, 자치단체의 인구는 대부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전체 세대수는 2021년 3월 말 23,157,385세대로, 작년에 이어 증가(64,277세대, 0.28%↑)하였으며, 올해 1분기 동안 평균 세대원수는 사상 최저치인 2.23명으로 감소하였고,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던 4인 세대 이상이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져 역대 최저치(19.6%)를 기록했다.

 1인 세대는 910만 세대(9,139,287세대, 39.5%)를 돌파해 전체 세대를 통틀어 40%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1, 2인세대가 전체의 63.1%를 차지해 ’20년 말 62.6%보다 증가했다.

 인구비중 추이를 10년 전인 ’11년 말과 비교하면, 아동(19.6%→14.8%)·청소년(20.5%→16.4%)·청년(22.6%→20.2%) 인구 및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11.2%→16.6%)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아동 인구 비중이 20% 넘는 지역은 세종(23.3%) 1곳 뿐이고, 서울(12.6%)이 가장 낮았다. 청소년 인구 비중은 광주(19.1%)가 가장 높았고, 부산(14.9%), 경북(14.8%) 등 2곳이 15% 미만으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청년 인구는 서울(23.6%), 대전(21.9%), 광주(21.3%), 인천(20.9%), 경기(21.0%) 등 5곳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게 차지하고 있으며, 전남(16.1%)이 가장 낮았다.

 ’21년 3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857만명, 70세 이상 인구는 572만명으로 ’20년 말 대비 증가했다. 65세 이상 인구는 전년 동월대비 38만명(4.7%↑), 10년 전 동월대비 303만명(54.6%↑) 증가하였고, 70세 이상 인구는 전년 동월대비 16만명(2.9%↑), 10년 전 동월대비 206만명(56.5%↑) 증가하였다.

 17개 시·도별로 살펴보면, 전남(23.7%), 경북(22.0%), 전북(21.6%), 강원(21.0%) 등 4곳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초고령사회에 해당됨을 확인할 수 있고, 부산(19.6%), 충남(19.3%)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충북(18.3%), 경남(17.7%), 대구(16.9%), 서울(16.2%), 제주(15.9%), 대전(14.6%), 광주(14.4%), 인천(14.2%) 등 10곳은 고령사회, 경기(13.4%), 울산(12.9%), 세종(9.9%) 등 3곳은 고령화사회에 해당되었다.

 2020년 말보다 2021년 1분기에 인구가 증가한 자치단체는 광역에서는 세종, 경기 등 2곳, 기초에서는 시흥, 평택 등 45곳에 불과하였으며, 서울 송파구, 경기 성남시, 경기 부천시 등을 포함한 181개 시·군·구에서는 인구가 감소하였다.

 성별로는 남자는 작년에 이어 계속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고, 여자 인구 또한 2월의 미미한 증가를 제외하면 ’20년 말 대비 69,479명 감소(△0.27%)했다.

 ’21년 1분기 출생(등록)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5,614명(△7.6%) 감소하였고, 10년 전 동기대비 57,410명(△45.7%)감소한 반면, 사망(말소)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2,824명(△3.5%) 감소하였으나, 10년 전 동기대비 10,525명(15.5%↑) 증가하였다.

 출생(등록)자의 성비를 살펴보면, ‘16년 최저점(여아 1백 명당 남아 수 104.8)을 찍은 이후, 소폭 상승하여 105.0 이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3월 말 기준 105.9로 여전히 여아에 비해 남아의 출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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