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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기 의무사관·제18기 수의사관 850명 임관식

가족 3대 장교 복무·형제 동시임관...코로나19로 유튜브 생중계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1-04-23 오후 1: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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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의무학교는 23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중앙군사학교 연병장에서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제51기 의무사관 및 제18기 수의사관 임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관한 신임 의무장교 850명은 지난 3월부터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과 2주간의 병과교육을 받았으며, 이 날 임관식에서 오한슬 대위(공군, 치의)와 임동완 중위(육군, 수의)가 국방부장관상을, 홍지혁 대위(육군, 군의)를 비롯한 12명이 합동참모의장상과 각 군 참모총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임 의무장교 중에는 친형제인 장주왕, 장주호 대위가 기초군사훈련부터 병과교육까지 함께하고 동시 임관해 형 장주왕 대위는 해군에서, 동생 장주호 대위는 육군에서 복무하게 되었다.

 이재용 공군대위는 육군 대령이었던 할아버지와 육군 중위로 전역하신 아버지의 뒤를 이어 공군 장교 임관하여 3대가 장교로 복무하게 됐다.

 주창민 육군대위는 6ㆍ25전쟁시 소대장으로 월남전에는 대대장으로 참전했던 주동휘 중령의 손자로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육군장교의 길을 걷게 되었다.

 곽은철 해.대위를 비롯한 6명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서울, 용인, 대구 등 각 지역의 코로나19 전담병원에 자원하여 선별진료소 요원 및 환자들을 진료하고 코로나19 마음건강 메뉴얼 등을 개발하는 등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봉사했던 인원들이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가족과 외부인사가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국방TV 유튜브와 국방홍보원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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