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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에 독일 6·25전쟁 참전기념비 들어선다

15일 평화의 광장서 제막식…참전기념비 22개로 늘어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1-10-12 오전 9: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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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6‧25전쟁 의료지원국인 독일의 참전기념비가 들어선다. 

 전쟁기념관에 따르면 오는 15일 주한독일대사와 전쟁기념사업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독일  참전기념비 제막식이 이루어진다.

 ▲ 독일 6·25전쟁 참전기념비 [전쟁기념관 제공] ⓒkonas.net

 

 독일 적십자병원의 실제 활동은 정전협정 이후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동안 6‧25전쟁 의료지원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2017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방문 간 독일 의료지원단원과 그 후손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독일의 6‧25전쟁 참전 사실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후 국방부와 학계의 고증을 통해 2018년 6월에 독일을 6‧25전쟁 의료지원국으로 공식 인정하고 참전국으로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현충시설 및 기념관 전시물에 관련 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쟁기념관에서는 기념비를 설치하게 됐다. 이로써 인도,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이탈리아 등 기존 5개 의료지원국에서 독일까지 6개국으로 늘었고, 전투지원국을 포함해 유엔참전국은 22개국이 된다.

 현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는 참전 국가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기 위해 6‧25전쟁 참전 21개국 기념비가 자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들어서는 독일 참전기념비에는 독일의 참전내용과 참전용사에게 바치는 글 “통일과 정의와 자유”가 독일어와 한글로 새겨있다.

 한국에 파견된 독일 적십자 야전병원은 1954년 5월부터 1959년 3월까지 24만 명 이상의 환자를 수용했으며, 6천 명 이상의 출산을 도왔고 1만 6천 여 건의 수술을 집도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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