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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60주년 계기 한-뉴질랜드 국방차관 양자회담 가져

역내 안보정세 논의...코로나 종식되면 양국 해상초계기 훈련 재개키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03-29 오전 9: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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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28일 오후, 한-뉴질랜드 수교 60주년 계기로 방한한 앤드류 브릿지맨(Andrew Bridgman) 뉴질랜드 국방부 차관과 회담을 실시하고 역내 안보정세 및 양국 간 국방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뉴질랜드는 6·25전쟁으로 맺어진 전통적 우방국으로서 196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켜 온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특히 국방·방산 분야에서의 협력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브릿지맨 차관은 2020년 6월 뉴질랜드 해군 최대 규모 군수지원함 ‘아오테아로아’(현대중공업 건조)의 뉴질랜드 인도를 계기로 그해 7월 박 차관과 가진 전화회담과, 이번에 이루어진 본인의 첫 방한이 양국간 국방·방산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 차관은 ’18년 이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단된 한-뉴질랜드 해상초계기 훈련(ROK-KIWI Exercise)이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이 안정화되는 대로 재개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브릿지맨 차관이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자 박 차관은 우리 정부는 이번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강력 규탄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브릿지맨 차관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뉴질랜드의 관심을 언급하면서 뉴질랜드는 앞으로도 대북제재 결의의 충실한 이행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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