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질랜드 국방차관 전화회담, 양국 간 국방현안·교류협력 방안 논의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9일 오후, 앤드류 브릿지맨(Andrew Bridgman) 뉴질랜드 국방부 차관과 전화회담을 갖고 안보정세와 양국 간 국방현안 및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차관은 올해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희생한 뉴질랜드 참전용사에게 특별히 고마움을 표시하였으며, 양 차관은 전통적 우방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이 정치·경제·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증진시켜 왔음을 평가했다.
박 차관은 한반도에서 두 번 다시 전쟁이 없어야 한다며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노력에 대한 뉴질랜드측의 계속적인 지지를 당부하였으며, 브릿지맨 차관은 뉴질랜드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변함없는 지지와 지원을 약속했다.
브릿지맨 차관은 최근 한국 기업이 건조한 뉴질랜드 해군 최대 규모 군수지원함(2만6천톤급, 현대중공업 건조)인 아오테아로아(Aotearoa)함이 지난 6월 26일 뉴질랜드 해군에 성공적으로 인도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박 차관은 지난 30년간 뉴질랜드 해군과 함께 하고 퇴역한 엔데버(Endeavour)함과 그 후속 함정인 아오테아로아함이 동일한 한국 기업이 건조했음을 언급하면서, 양국 간 방산 협력이 지속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양측은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한-뉴질랜드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이 지속 발전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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