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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한-뉴질랜드 군용물자협력 약정’ 체결

한-뉴질랜드 간 방산협력 확대 기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06-04 오전 10: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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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사업청은 3일 뉴질랜드 국방부(차관 Helene Quilter)와 ‘군용물자협력 약정’을 체결했고 밝혔다.

 ‘군용물자협력 약정’이란 방산군수협력 양해각서 성격의 합의문이다. 이번 약정 체결로 양국 간 방산 업체의 관계 발전, 군용 물자 공동생산, 관련 정보교환 등 상호 이익이 되는 분야를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방사청은 1988년 뉴질랜드에 군수지원함을 수출한 바 있다. 해당 군수지원함의 퇴역을 앞두고 2016년 또 한 번 뉴질랜드 해군으로부터 신형 군수지원함을 수주해 올해 4월 24일 현대중공업(울산)에서 진수식을 가졌다.

 뉴질랜드 최대 규모 함정인 이번 군수지원함 진수식에는 주한 뉴질랜드 대사, 뉴질랜드 해군참모총장 및 한국전 참전용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올 10월에는 해당 함정에 ‘아오테아로아’(Aotearoa, ‘뉴질랜드’라는 뜻의 마오리어)라는 이름을 공식적으로 부여하고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명명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아오테아로아함 건조에 이어 이번 약정 체결이 한국과 전통적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뉴질랜드와의 방산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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