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북한인권특별보고관에 페루 출신의 엘리자베스 실비아 살몬 가라테
신임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특별보고관에 페루 교황청립가톨릭대학 민주주의∙인권연구소의 엘리자베스 실비아 살몬 가라테 소장이 임명됐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제50차 정기 이사회 마지막 날인 지난 8일(현지시간) 차기 북한인권특별보고관에 살몬 소장을 공식 임명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새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임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살몬 새 보고관이 “민주주의와 인권 법치 분야 전문가로 다년간 학계와 유엔 인권 분야 활동을 통해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이 북한인권 상황의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보고관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는 등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 하에 북한인권 상황의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2004년 유엔 인권위원회(인권이사회 전신) 결의(2004/13)에 따라 설치되었으며, 2006년 인권이사회 창설 유엔 총회 결의(60/251)에 의해 승계되어 매년 유엔 인권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장 6년까지 임무를 수행한다.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북한인권 상황을 조사·연구하여 유엔 총회 및 인권이사회에 보고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살몬 신임 특별보고관은 문타폰(Muntarbhon) 특별보고관(‘04-’10년) 및 다루스만(Darusman) 특별보고관(’10-‘16년), 킨타나(Quintana) 특별보고관(‘16-22.7월)에 이어 4번째 특별보고관이다.
현 킨타나 특별보고관의 임기는 7월 31일 종료되며, 살몬 새 보고관은 다음달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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