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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유엔참전용사 후손교류캠프 진행

18개국 대학생 140명 “자유를 향해 걸어온 여정, 미래를 향한 발걸음”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3-06-22 오전 11: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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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부는 22일 “6・25전쟁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미래세대로 계승하고, 유엔참전국과 자유의 연대를 이어가기 위한 ‘유엔참전용사 후손 교류캠프’를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년째인 후손 교류캠프는 “자유를 향해 걸어온 여정, 미래를 향한 발걸음(Journey Towards the Freedom, Step Towards the Future)”을 주제로 국내외 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엔참전국 후손과 한국 대학생 등 18개국 140여 명이 참여한다.

 캠프 발대식은 22일 오후 5시 용인 케이비(KB)증권 연수원에서 개최되며, 환영사, 참가자 대표 선서, 조 구성 등으로 진행되고 발대식 이후에한국가요(K-POP) 춤 체험 등 참가자 친목 도모, 조별 활동 준비의 시간을 갖는다. 

 다음날인 23일에는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여 유엔사령부의 안내에 따라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해 북한과 대치한 분단의 현장을 후손들이 직접 돌아봄으로써 자유의 소중함을 생생하게 체험한다.

 24일은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헌화·참배, 참전용사의 사진과 유품을 후손들이 들고 국가별로 사진 촬영하고 25일 6·25전쟁 제73주년 정부 주관 행사에 참석한다. 

 이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국제형사재판소장을 역임한 송상현 정전70주년 고문위원(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새로운 국제정세와 국제형사재판소>란 내용으로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과 토론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26일에는 부산 유엔기념공원 참배, 유엔평화기념관을 관람하며 전쟁기념관에서 촬영한 국가별 사진과 유품을 기념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7일 오후 3시에 케이비(KB)증권 연수원에서 해단식을 진행하고 18개국의 후손들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펼치는 국제 의상 전시회(글로벌 패션쇼)와 장기자랑 등 화합의 장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특히, 캠프 일정 중 전쟁기념관과 유엔기념공원에서 시민 인터뷰, 참전시설 찾아가기 등의 조별 임무를 수행하고 인스타그램 실시간 인증・공유로 자유 연대의 이야기를 사회관계망에 전파할 계획이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후손 교류캠프는 6・25전쟁 당시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을 통해 맺어진 참전국과의 인연을 이어나가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앞으로도 참전국과 자유의 연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교류사업을 내실 있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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