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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보훈부장관, 26-27일 참전국 보훈장관과 양자회담

호주·프랑스·룩셈부르크·튀르키예 보훈장관과 보훈사업 논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3-07-25 오전 9: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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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부는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인 7월 27일을 맞아 방한한 정부대표단 장·차관과 참전국 보훈장관 간 양자회담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참전국 보훈장관 간 양자회담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연대한 동맹국의 헌신을 기억하고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6·25전쟁을 통해 맺은 우호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다지고 함께 나아갈 미래에 대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국제보훈사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참전국 보훈장관 간 양자회담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는 부산에서 진행한다.

 특히 26일, 정부 정상급 장·차관급, 실장급, 군인사, 주한대사 등 22개국 참전국 정부대표단 전원이 참석하는 국제보훈장관회의를 전후하여 국가 간 주요 협력 이슈를 양자 독대 방식으로 논의하는 개별 회담을 갖는다.

 먼저 26일에는 6·25전쟁에 육해공군 모두 참전한 호주의 멧 키오 보훈부 장관과 생존 참전용사의 고령에 따른 향후 양국간 국제보훈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이어 프랑스 패트리샤 미랄레스 보훈담당 국무장관과 ‘보훈협력 의향서(LOI)’ 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프랑스 주요 전적지에 조성된 추모의 길 등 6·25전쟁 참전 관련 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양국의 공동 노력과 미래세대 계승을 위한 협력에 대해 논의한다.

 이는 지난 ‘03년 파리에서 서명된 20세기 한불 공동참가전쟁 기념사업협력 양해각서를 계승하고 상호 교류 협력을 증진시켜 나갈 구체적인 국제보훈협력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한국군 소속으로 유엔군 프랑스 대대에 배속되어 무공을 세운 故 박동하 하사의 충무무공훈장 전수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 프랑스 국제보훈 협력의 뜻깊은 성과로 기록될 예정이다.

 27일에는 자국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전투부대를 외국에 파견했던 룩셈부르크의 자비에 베텔 총리와 다양한 국제보훈협력사업 전반을 논의한다. 자비에 베텔 총리는 ’11~’13년 룩셈부르크 시장 재임시절부터 6·25전쟁 참전용사 위로행사와 한-룩셈부르크 친선음악회에 매년 참석하는 등 한국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주요 인사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이번 방한은 ’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룩셈부르크에 이어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로 부르며 상호 호감을 표하는 튀르키예의 자페르 타륵다르오울루 가족사회부 차관과 만나, 지난 2월 대지진 발생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한 다방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은 22개 참전국과 참전용사의 위대한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 이라며 “놀라운 70년을 이룬 두터운 우정을 바탕으로 더욱 굳건한 동맹을 다짐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보훈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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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 이번에...박-보훈처 장관은....근? 한 20년만에 제-정신인 사람인듯한데~??ㅎ

    2023-07-25 오후 12:52:02
    찬성0반대0
1
    2023.10.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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