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부산지역 2024년 8월의 현충시설 선정
'검정다리 추억비' 지정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현충시설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생활 속의 보훈문화 확산을 꾀하기 위해 2024년도 ‘이달의 현충시설'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8월 이달의 현충시설은 중구 보수동에 위치한 「검정다리 추억비」로 지정했다.
일제 강점기때 애국지사들이 대신동 형무소를 가거나, 가족들이 면회를 가려면, 당시 중구에서 서구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였던, 검정 다리를 건너야 했다. 이 다리는 썩지 않게 통나무의 겉부분을 태워 검정색을 띠었고, 애국지사들이 검은 수의를 입고 옥살이를 했던 것에 유래해 “검정다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1940년 콘크리트 다리인 부민교가 설치되어 검정다리는 철거되었고, 1996년 중구청에서「검정다리 추억비」를 건립하였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헌을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되새기고 계승하기 위해 현충시설 건립‧지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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