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美대통령 주한미군사령관에 벨 대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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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언 러포트 현 사령관은 내년 초 벨 신임 사령관에게 유엔군 사령관, 한미연합군 사령관직을 넘겨주고 한국을 떠난다.
2002년 5월1일 사령관에 취임한 러포트 장군은 역대 사령관 중 재임기간이 가장 길다.
신임 사령관에 지명된 벨 대장은 2002년 12월부터 유럽주둔 미 육군사령관으로 복무하고 있다. 1979년과 1980년에는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기갑작전장교로 복무했으며, 미 텍사스 포트 후드에서 미 육군 3군단장 재직 때는 한반도 전구 작전 지원 경험이 많았다고 미군측은 전했다.
주한미군은 "미국정부는 한국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한국 정부의 완전한 동의하에 벨 대장을 지명했다"며 "그는 미 상원 인준 절차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벨 대장은 1947년 생으로 테네시주 오크 릿지에서 태어나 테네시 주립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남가좌주 대학에서 조직관리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미국정부로부터 최고공로훈장, 국방공로훈장, 동성무공훈장 등을 받았고, 고향에 아내 제니퍼와 한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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