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 APEC 의제 채택하라"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부시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 부산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정상회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전 11시 자유개척청년단(대표 최대집), 나라사랑시민연대(대표 김경성), 자유한국포럼(위원장 고강) 등 애국청년단체는 부산 해운대역 앞에서 북한 김정일 독재정권타도와 주민의 인권탄압종식을 APEC 정상회의에 강력히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사진전시 등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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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 날 해운대 역 앞에서 경찰의 기자회견 방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자유개척청년단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전 세계의 관심 속에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고있는데 여기에 참여하고있는 국가정상들을 환영하며 각 정상들이 북한독재정권의 실상을 명확히 인식하고 국제공동체적인 연대를 통한 북한 김정일 독재정권의 인권탄압과 핵무기개발에 공동으로 대처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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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개척청년단 조대원 사무국장은 "우리정부의 UN 북한인권법안상정 기권을 강력히 규탄하며, 우리정부는 물론 세계 각 국이 김정일 독재폭정의 문제에 대하여 외면하지 말고 북한민주화 실현과 북한인권보장이라는 역사적 과업에 동참하여 APEC 정삼회담에서 반드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 토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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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단체 회원들은 경찰의 저지에도 시민들의 지지아래 북한인권사진전등 문화행사를 가진데 이어 '북한 김정일은 즉각 핵을 폐기하라', '김정일 독재타도 우리가 앞장서자', '강제노동수용소 웬말이냐 김정일부터 들어가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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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as)
정미란 기자 konas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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