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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로 의원, “미래전 대비, 국방부 단독으로는 어려워..."[2017.08.17]
2020년대 초 전력화 예정인 미래 전투병사체계의 도입을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보는 ‘미래 전투병사체계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세미나’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국민의당 김중로(국방위원회), 이찬열(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경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 국회의원과 (사)한국국방MICE연구원(회장 김용홍)..
던포드 “북핵은 중국에도 불이익, 대북압박 강화해야”[2017.08.17]
한중일 3국을 순방 중인 조셉 던포드 미 합참의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중국의 이익에도 해가 된다며 대북 압박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을 중국에 촉구했다.대린 제임스(Darryn James)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16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던포드 합참의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팡펑후이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을 만나 역내 안정을 위해 중국이 대북 압..
사드 관련 지역 공개토론회 성주주민 반대로 무산[2017.08.17]
17일 오후 3시 경북 성주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공개토론회가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국방부는 지역 공개토론회 장소를 성주군 농협 하나로마트 2층으로 계획하고 초전면 사무소 불가시 대안으로 판단해 준비했지만 주민 거부로 토론회를 개최할 수 없게 됐다.국방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사드 관련 전문가들..
文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외교·안보 [일문일답][2017.08.17]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한반도에서 다시는 전쟁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외교·안보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다음은 기자회견 일문일답.▲ 광복절 경축사에서 모든 것을 걸고 전쟁을 막겠다고 했다. 그러나 긴장상태로 인해서 국민의 불안감이 완전히 걷히고 있지 않다. 무력충돌에 대한..
美 군사 전문가, "한국, 핵 잠수함 없이도 北에 대응 능력 충분"[2017.08.17]
한국은 핵추진 잠수함 도입 없이도 북한과의 대잠수함전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미국의 북한 군사문제 전문가가 주장했다.미국 상업위성사진 분석업체 올소스어낼리시스의 조셉 버뮤데즈 선임분석관은 1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최근 한국이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은 군사적, 기술적인 이유보다는 감정적 ..
이낙연 총리 “핵잠수함 도입문제 검토할 때”[2017.08.17]
이낙연 국무총리가 핵잠수함의 도입에 대해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이 총리는 16일 YTN에 출연해 “북한의 비핵화를 목표로 하면서 남한도 핵(무기)을 가지자고 하면 북한 비핵화 명분이 약해진다”면서 “핵잠수함은 전술핵과 조금 다른 것이기 때문에 핵잠수함의 도입 문제는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핵잠..
美 펜스 부통령, 중남미 국가에 “북한과 단교” 촉구[2017.08.17]
미국이 북한 김정은 정권의 외교적 고립을 가속화하고 있다.중남미를 순방 중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6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브라질과 멕시코, 페루, 칠레 등은 북한과의 외교, 통상 관계를 모두 단절해 줄 것을 강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펜스 부통령은 대북 해법과 관련해 &ldquo..
유엔 사무총장, "3백만명 넘게 목숨 잃은 한국전쟁 기억해야"[2017.08.17]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을 우려하며 북한과의 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구테흐스 사무총장은 1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한반도 긴장 상황이 수십 년 만에 최고조에 달했다. 67년 전 한국전쟁의 고통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미 국무부, 북-미 대화를 위한 3대 가이드라인 제시[2017.08.17]
미국 국무부는 16일(현지시간) 북·미 대화를 위한 3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워싱턴DC 내셔널 프레스 빌딩에서 가진 외신기자 회견에서 “북한과 기꺼이 대화할 용의가 있다”며 “핵 실험·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동북아의 안정을 저해하는 언행 중단 등 3대 조건이 선행돼야 한다&..

2025.11.20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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