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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영주권병사 수기집「대한사람 대한으로 2014」발간

‘내 인생의 디딤돌이 된 나의 군생활’ 등 26편 수록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1-03 오전 9: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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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은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출원제도’ 10주년을 기념하며, 영주권병사들의 군 생활이야기를 담은 수기집「대한사람 대한으로 2014」를 발간했다.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출원제도’는 영주권을 소유하고 국외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의 대한민국 군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등 재외동포사회 자진입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수기집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반맹은(병장 반희락의 父, 39사단)의 ‘내 인생의 디딤돌이 된 나의 군생활’ 등 총 26여 편의 글을 비롯해, 국방위원장 등의 축하메세지와 ‘제도시행 첫해 자진입영한 영주권자 등’ 특집인터뷰, 재외동포 특별기고문 및 장병들에게 바치는 희망메세지(60여건) 등 다양한 소재가 수록돼 있다.

 이번에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내 인생의 디딤돌이 된 나의 군생활’은 스페인 시민권을 얻은 영주권병사를 둔 아버지로서 30년전의 자신의 군 생활을 조명하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삶의 길에 대한 당연한 과정으로 병역의무를 선택한 심경, 군 복무중인 아들을 둔 부모의 마음, 군대생활에서의 인간적인 배움과 깨달음 등을 심도있게 담아놓은 작품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도 군 입영동기를 진솔하게 표현한 이한진 상병(국군체육부대)의 ‘한국사람이 되는 길’과 ‘처음에는 모든게 힘들게 느껴진다‘(한성규, 재외동포), ’나를 만든 Story‘(천지훈 상병) 등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영주권병사 수기집 “대한사람 대한으로2014”는 재외공관 및 한인단체, 국내 각 대학의 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대한사람 대한으로 2014 입선작은 다음과 같다.

 내인생의 디딤돌이 된 나의 군 생활(반맹은), 한국 사람이 되는 길(이한진), Nothing is as bad as it first seems(처음에는 모든게 힘들게 느껴진다)((한성규), 나를 만든 Story(천지훈), 군복 입은 우리 모두가 애국자(이필규), 오늘도 내 가슴은 또 한 번 뛴다(김성환), 내게 의미 있는 것(이휘근), 필수가 아닌 선택(이원주), 정열을 외치며!(송치영), 몽골 울란바토르 한모퉁이에서 쓰다. “멸공!, 충성!, 전진!”(강외산), 아들의 군복무 이야기(백용규), 진짜 진짜 사나이(오현주), 올바른 가치관(장승환), 꽃길이었으면 가지 않았을 것(황민익), 나의 입대 동기서(김상훈), 걸음을 배우기 전에 뛰었다(박진원), 3人이 준 3인의 교훈(박현우), 대한사람 대한으로(조준성), 넌 미국인이야!(이상훈), 10년 후에 지킨 약속, 12살 꼬마의 다짐(이수용), 득과 실은 내 생각의 차이(김현준), Thoughts in airplane(창공에서의 사색)(윤현진), 병영생활을 하며 느낀 점(장원호), 또 하나의 세상(유영환), 하수구 밑에서부터 길러 올린 자신감(이근호), 남자라면 한번정도 가는 길(김경환)(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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