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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라크에 지상군 안 보내”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6-14 오후 2: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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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현지시간)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워싱턴DC 백악관 남쪽 잔디마당의 긴급 기자회견에서 급진 무장반군과 내전 위기를 겪고 있는 이라크에 美 지상군을 보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그러나 이라크군을 도울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는 강구할 것을 국가안보 담당관들에게 주문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종파적 차이에서 비롯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이라크 지도자들이 진지하고 성의있게 노력해야 한다”고며 “우리(미국)가 그 일을 대신할 수는 없고, 그런 (이라크 측의) 정치적 노력이 없이는 우리가 제공할 모든 형태를 포함한 단기적 군사 행동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라크 문제에 대한 이라크 이웃국가들의 책임과 이라크와 주변지역에 걸친 외교 활동 촉구를 강조하면서 이번 사태가 “지역적 문제고, 장기적 문제가 될 것”이라며 군사적 측면이 우선시되는 위협이 아님을 시사했다.

 또 이라크 사태가 미국에 대한 석유공급과 관련해 “지금까지 이렇다 할 지장을 받지는 않았지만, 무장세력이 (이라크) 석유생산 시설의 대부분을 장악한다면 우려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라크 정부군은 이란 군대의 지원을 받아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와 교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시아파의 맹주국으로서 시아파가 장악한 이라크 정부와 깊은 이해관계를 맺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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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미소(pjw3982)   

    종교전쟁에 미국이 ..복잡하게된다,,,두고봐라

    2014-06-16 오전 9:19:58
    찬성1반대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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