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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이슬람 거점 공습…반군·민간인 등 39명 사망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8-18 오후 2: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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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현지시간) 시리아 공군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거점을 공습해 반군 31명과 민간인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시리아 공군은 이날 IS의 거점인 북부 락까주(州) 락까시를 16차례 공습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라미 압델 라흐만 SOHR 소장은 시리아 공군의 이날 작전이 IS에 대한 “가장 강력한 공습”이었다고 평가했다.

 SOHR은 또 시리아 정부군이 동부 데이르 에조르 주와 알레포 주의 아크타린, 타베크도 공습했다고 전했다.

 시리아 정부군은 IS가 지난 6월 시리아와 인접한 이라크에 걸친 ‘칼리프 국가’를 선포하자 화력을 IS 쪽에 집중하고 있다.

 칼리프 국가를 선포한 이슬람 국가 무장 세력은 최근 이라크 북부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수 종파인 야지디 족과 그리스도인 1만 여명을 삶터에서 몰아내고 그 지역을 장악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8일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 토머스 L. 프리드먼과의 회견에서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를 막기 위해 군사 공격 확대를 고려할 수 있다”며 “미국은 이라크와 시리아에 칼리프가 통치하는 국가 설립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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