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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측 지원 쌀, 북한군 군량미로 둔갑

김정일 "남조선서 쌀 들어오면 부족한 군량미 채워라"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6-12-04 오전 9: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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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주민의 악화된 식량사정을 돕기 위해 남측에서 제공된 쌀이 북한군의 군량미로 제공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4일자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북한 김정일은 핵실험 직후인 10월 18일 국방위원회 김익현 군수동원 총국장(대장, 전쟁 대비 물자 징수 및 비축 책임자)에게 "남조선에서 식량이 들어오게 될 것이며, 부족 되는 식량(군량미)은 쌀이 들어오면 더 보충하라"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최근 농업 현황을 집중 검열, 13명의 당과 농업위원회 소속 간부들을 비롯해 다수를 처벌토록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추곡 생산량이 210만t이지만 이를 350만t으로 허위 보고한 혐의다.

 이 같은 사실은 고려대 북한학과 남성욱 교수가 독점 제공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군수동원 총국장에게 하신 말씀' 자료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결정 제122호'(2006년 11월 3일) 등 두 문건을 통해 밝혀졌다. 남 교수는 "평양을 출입하는 중국 소식통이 노동당 간부급 관계자로부터 자료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 말씀 자료=김 위원장은 군수동원 총국장을 접견, "보고된 자료를 보니 당에서 세운 (전쟁 예비 식량) 목표의 83%를 확보하였다고 하는데…"라며 "지금은 다른 나라에서 식량을 지원해 줄 전망이 없지만 결국 남조선에서 식량이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부족 되는 식량은 쌀이 들어오면 더 보충하도록 합시다"라고 말했다.

 또 "연유(디젤유) 문제도 머지않아 풀릴 것입니다"라고 했다. 남 교수는 "중국의 지원을 받게 될 것이므로 이를 통해 전쟁 대비 군용유를 확보하라는 뜻"이라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 비서국 결정문=결정문은 "최근 당중앙위원회 집중 지도 검열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적지 않은 농업 부문 일군들은 농업생산 실적을 허위로 작성하여 보고하였으며 개인 사취했다"며 "결과 금년도 농업생산 실적 210만t을 350만t으로 허위 조작하였으며…인민경제 계획 수립에 혼란을 조성하였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황해남도·평안남도의 도당 농업 비서, 황해남도·평안북도의 농촌경리 위원회 위원장, 함경남도 도당 경제 비서 등 모두 13명을 출당(黜黨), 철직(撤直, 직위해제), 혁명화(교육)시키기로 했다.

 남 교수는 또 "검열 대상인 쌀, 옥수수, 감자 등 추곡 수확량이 고난의 행군 시절인 1998년 수확량의 60%를 밑도는 수준이어서 극심한 식량난이 예상되고, 제2의 고난의 행군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Konas)

 정미란 기자 sori@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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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폴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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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06 오후 2:47:42
    찬성0반대0
  • 백두산    수정

    과거 30년간 북한수용소에서 약 40만명이 처형되었고, 300만명이 굶어 죽었다고 합니다. 노무현씨가 인권변호사라면서 북한인권에는 한마디도 못하는 겁쟁이 거직 인권변호사... 김대중씨는 대를 이어 폭군 노릇을 하도록 쌀과 돈을 지원하면서 재주 좋게 노벨상까지.. 그런데 지금 북한근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

    2006-12-06 오전 9: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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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odle    수정

    DJ와 노무현은 왜 말이 없나. 북한에 퍼준 것이 핵무기로 돌아왔다는 증거가 속속 들어나는데도 이를 부인하고 있는 이유는 자신의 잘못된 친북정책을 시인하기 싫기 때문인가?, 아니면 정말 북한정권을 지지하기 때문인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12-04 오후 2: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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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시령    수정

    쌀을 아무런 조건없이 북에 제공하는 행위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군자금제공에 해당한다. 특히 북의 최고지도자가 인도적 목적으로 제공된 각종 식량에 대해 군용으로 언급했다면 개정일이는 북한인민에 대한 횡령/배임 등의 범죄행위를 저지르는 것과 같다.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

    2006-12-04 오후 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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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자봉    수정

    종전부터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인데 느끼지 못하는 퍼주기식 햇볕정잭의 정부 지금도 혀를 나불거리는 늙은이가 있으니 그늙은이는 국민을 팔아먹은 , 국가를 팔아먹는 매국노, 이완용이와 같은 놈아닌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12-04 오전 9: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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