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인권, 반기문 총장의 최우선 과제"
노르웨이 前 총리 "6자회담서 인권문제 함께 다뤄야"
노르웨이의 前 총리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북한인권 문제를 최우선 순위에 놓을 것'을 주문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본데빅 전 노르웨이 총리는 20일 벨기에 브뤼셀 유럽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과 강연을 통해 '2.13 합의에서 북 인권문제가 포함되지 않는 등 소홀히 다뤄졌다'고 지적했다.
'6자회담에서 핵문제 뿐 아니라 인권문제도 함께 다뤄야 한다'고 촉구한 본데빅 전 총리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임기중 북한인권 문제를 유엔의 최우선 정책으로 다뤄달라'고 요구했다.
'국제사회는 북한의 인권 범죄에 대해 유엔 안보리를 통해 개입할 의무가 있다'고 말한 그는, 지난해 말 북한의 인권 탄압 사례를 기술한『보호 실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행동 개입 요청』이란 제목의 북한 인권보고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한편 국내 한 인권단체도 북한인권 실태를 다룬 보고서를 최근 발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이사장 윤 현)은 19일, 북한의 고문 실태를 추적한 보고서『고문의 공화국, 북한』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보고서에는, 1999년 8월 이후 중국과 북한 간에 '탈북자 강제송환에 관한 불법적 협조관계'가 정례화 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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