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鄕軍, 한국전 해외참전용사 초청 행사 가져

故 김성은 장군과 작전벌인 전우도 ... 빈소 찾아 통한의 이별을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7-05-18 오전 8: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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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8월, 전쟁이 일어 난 한국 땅을 18살 일병을 단 저는 한국이 지구상 어디에 있었는지 전혀 알지도 못했습니다. 오늘 이 멋진 자리에서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보면서 자유를 지키기 위해 한국전에 참전한 참전용사의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또박또박 말을 해 나가는 勞 참전용사의 얼굴은 조명 빛과 더불어 더욱 붉게 상기되고 있었다.

 ▲ 17일 저녁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미 참전용사 초청 환영행사. 향군이 6.25한국전쟁에 참전한 해외참전용사를 초청, 연례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이 초청행사는 해외에 한국의 위상을 알리고 국위를 선양하는 민간외교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금년들어 두번째다. ⓒkonas.net

17일 저녁 7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는 57년 전 북한 김일성 집단의 불법 남침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美 해외참전용사들을 환영하는 자리가 열렸다.

이 날 환영연에는 한국전쟁의 영웅으로 '귀신 잡는 해병'의 신화를 창조한 고 김성은 장군과 함께 진동리 전투에 참전한 해병 전우와 오빠를 대신해 한국을 방문,  한국전 참전 기념메달과 평화의 사도 증서를 받은 이들이 참석자들의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박세직 향군회장을 비롯한 향군 임직원과 정의환 국가보훈처 제대군인 국장 등 정부 관계자, 향군의 초청으로 내방한 6·25 미 참전용사, 그리고 벨코트(David Valcourt, 미 육 중장) 유엔사 참모장 겸 주한 미 8군사령관 등 한미 군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환영행사는 환영인사와 답사, 평화의 사도메달 수여, 만찬, 국방부 군악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 박세직 향군회장 ⓒkonas.net

박세직 향군회장은 환영사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故 김성은 전 국방장관의 갑작스런 타계소식을 전하고 함께 일어서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렸다. 박 회장은 이어 환영사를 통해 "반세기가 훨씬 지난 그 시기, 생과 사가 달린 전쟁터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젊음을 바친 여러분은 진정한 이 땅의 영웅이다" 면서 "대한민국의 안위가 위기에 처했을 때 알지도 못했던 나라, 만나보지도 못했던 사람들을 위해 싸우신 여러분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 회장은 이어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이 현재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불가능했을 것" 이라고 말한 뒤 "그러나 아직도 북한은 변하지 않고 핵무기와 미사일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평화와 번영을 지키기 위해 향군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박 회장은 이어 "같이 갑시다"라는 말로 축배를 제의해 전 참석자들이 서투른 우리말로 "카치 캅시다"고 화답하며 잔을 부딪히기도 했다.

이어 미 참전용사 단장으로 방한한 워렌 위드한(Warren H. Wiedhahn, 74세) 예비역 해병 대령이 답사에 나섰다.

 ▲ 참전용사 대표 워렌 위드한 예비역 대령 ⓒkonas.net

위드한 대령은 1950년 8월 진주 - 마산 지역의 진동리 전투에서 고 김성은 장군과 함께 상륙작전을 벌인 전우이다.

당시 위드한 씨는 미 제1해병여단 5해병연대의 일병이었고, 김성은 장군은 해병 중령으로 후에는 '진동리 전투 서클' 모임을 통해 우정을 지속해 왔다. 위드한씨는 한국 방문에 앞서 김성은 장군과 만날 것을 약속했지만 공항에서 그의 부음을 듣고 이 날 오후 아산 현대병원을 찾아 눈물의 해후를 나누기도 했다.

위드한 대령은 "1950년 8월 18살 일병의 나이로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 가운데 부산에 상륙해 한미 해병대가 최초로 작전한 진동리 전투를 벌이면서 김성은 장군과 만나게 되었다"면서 "이후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하고 한국군과 함께 원산으로 이동 장진호 전투에 참전, 부상을 입고 12월 일본으로 후송되었다" 며 당시 서울은 폐허의 상태였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어 "오늘 이 멋진 자리에서 옛 전우들을 만나고 놀랍도록 발전한 한국의 모습을 보니 한국전쟁에 참전한 것이 참으로 보람을 갖게 된다" 고 말했다.(박수)

그는 또 "저는 한국전 참전용사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냈다는 데에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미국인들에게도 한국전쟁에 참전해 희생 한 결과 오늘의 한국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직접 한국을 방문해 확인해 보라고 늘 말하고 있다" 고 말해 한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깊음을 일러주었다.

위드한 대령은 "57년 전 그때의 자부심과 함께 한국과 미국은 오랜 동맹국이고 친구라는 데 감사하고 참전용사를 초청해 행사를 하는 나라는 지구상에 대한민국밖에 없다. 양국의 동맹을 위해 건배하자"며 축배를 제의하고, 김성은 장군에 대해 "위대한 전우 김성은 장군과 그 유족에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 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 날 환영행사에 오빠를 대신해 참석한 마릴린 앤드루스(67세, 여)씨가 눈길을 끌었다. 앤드루스씨는 한국방문을 신청해 놓고 심장질환 악화로 입원한 참전용사 도널드 존슨(75세)씨를 대신했다.

 ▲ 재향군인회 고종석 직능부회장이 앤드루스씨에게 참전기념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konas.net

그녀는 이에 앞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빠는 휠체어에 몸을 의지해야 하기 때문에 올 수 없지만 목숨을 바쳐 지켜낸 한국을 꼭 한번 방문하고 싶다는 소원을 대신 이뤄주려고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오빠는 열세살 때 한국전에 참전했다" 며 "어린 시절 가슴 졸이며 오빠의 생환을 기다렸던 기억을 잊지 못한다. 한국은 늘 끔찍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러나 오빠는 살아왔고 오빠가 목숨걸고 지켜낸 한국의 발전한 모습을 꼭 보고 싶었다" 면서 "아름답고 발전한 한국의 모습이 감탄스럽다"고 소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 '같이 갑시다' 박세직 향군회장의 제의로 참석자들이 함께 잔을 들어 축배를 들고있다. 이 날 벨코트 미 8군사령관은 우리말로 '위하여'를 제의, 모두가 '위하여'를 외치기도 했다ⓒkonas.net

이 날 참석자들은 국방부 군악대의 타악 공연 등 우리의 전통 사물놀이에 매료돼 연신 박수를 보내고 함께 '스와니강' '아리랑' 노래를 부르며 한국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도 했다.

지난 14일 입국한 이들 참전용사 일행은 18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미국 참전비 참배와 한미연합사, 판문점 등 안보관광지와 함께 서울 주요 지역을 관광하고 돌아갈 예정이다. (Konas)

이현오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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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ck247    수정

    참전용사 대표 미국위렌 위드 예역 대령 국민으로 동맹의 감사를 있지않습니다, 본인 소년병 미제일 기병사단 표병으로 낙동강 체극단 부터 북진 북측 평양탈환끼지 지금도 동맹국 미국을 잊지않습니다다,박세직 회장님을 비롯 감사합니다, 군번 K1109340입니다, 생존하신분들 개시면 건강말슴드리시세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

    2007-05-19 오후 2:52:14
    찬성0반대0
  • 국민   

    김정일과 싸우겠다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 북한주민들을 구하겠다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 미국과의 동맹을 다시 확실히 하겠다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5-19 오전 8:30:43
    찬성0반대0
  • 해병대    수정

    고 김성은 장군님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생전의 의지대로 호국의 별이 되시어 대한민국을 영원히 지켜주십시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5-18 오전 10:50:03
    찬성0반대0
1
    2026.10.1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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