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代에 걸쳐 5명이 174개월 군 복무
강원영동병무지청은 지난 3월말까지 인터넷 등을 통해 접수한 '병역이행 명문가를 찾습니다'에서 이인만(79)씨 가족이 3대(代)에 걸쳐 5명이 14년6개월 간 현역복무를 한 사실이 밝혀져 동해안 지역에서 3번째로 병역이행 명문 가문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씨는 중사 출신으로 71개월을 복무했고, 이씨의 두 아들은 모두 육군 하사로 27개월씩, 이씨의 손자 규덕(26)씨와 규선(24)씨도 육군에서 복무하는 등 3대에 걸쳐 5명이 모두 174개월을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 가족은 관동대에 재학 중인 규덕씨의 신청을 통해 선정됐다.
이상훈 지청장은 "최근 병역특례, 병역비리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사건들이 보도돼 안타깝기는 하지만 3대에 걸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이행 명문 가문이 있어 우리 사회는 더욱 건강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씨 가족에게는 명문가 증서와 함께 대통령 하사품 등이 전달된다.(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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