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죽음의 산' 칼카자가 이야기
이처럼 신비스런 호주에 '죽음의 산'이라 불리는 자못 공포스럽기까지 한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호주 북부 퀸즐랜드 주 쿡타운 남쪽에 위치한 칼카자가 (영문명: Kalkajaka Mt.)산이 바로 그곳입니다. 이 산을 호주에서는 흔히 'Black Mt.' (블랙 마운틴)로 불리고 있는데요. 칼카자가 산이 호주에서 이처럼 유명해진 이유는 "바로 산 주변에 살고 있는 호주 원주민들이 산에 접근하는 모든 동물들을 이 산이 삼켜버린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곳에 거주하는 호주 원주민들은 "칼카자가 산이 동물들을 살아있는 그대로 잡아먹는다."고 믿고 있기까지 하는데요. 칼카자가 산은 산 전체가 옥석으로 덮여 있어 겉모습조차 호주에 있는 일반 산들과 매우 다릅니다. 따라서 칼카자가 산에 접근하는 것 자체가 위험해, 이곳에 가려는 사람들을 호주 원주민들은 "용맹한 전사들"로 여기며, 이들을 영웅시 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이곳에 접근하는 사람들 중 종종 산을 방문한 후, 그 행적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원주민들의 믿음이 더욱 요즘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실제 이곳에서 일어난 사건 기록을 보니, 쿡타운의 목동인 폴 그레니너 씨는 칼카자가 산 근처를 말을 타고 갔다가 소, 말과 함께 영원히 돌아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한, 1980년 현상수배범을 쫓던 경관 역시 범인이 칼카자가 산으로 들어가 함께 따라 들어갔다가 범인과 함께 영구 실종됐다는 기록도 나와 있습니다. ![]() 이처럼 영문을 알 수 없는 사건들이 꼬리를 물며 계속 일어나자, 산 근처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 산을 결코 가서는 안 되는 곳."으로 여기기 시작했습니다. 산에 관한 여러 가지 흉흉한 이야기들은 더욱 많은데, 이번에 필자 역시 산의 모습이 궁금해 구글 맵으로 이 산을 살펴보았는데요. 정말 바위산답게 칼카자가 산은 산 전체가 주황색 빛으로 그 모습 자체 역시 매우 신비스러워 보였습니다. 한편, 영문을 알 수 없는 사건들이 계속 일어나자, 칼카자가 산과 관련돼 현재 다양한 소문들이 나돌고 있는데요. 가장 흔한 소문은 바로 이 산 입구에 있는 동굴에 미지의 괴물이 살고 있다는 설과 외계인이 이곳에 살고 있어 산에 접근하는 모든 생명체를 산체로 먹는다는 설입니다. 모두가 정확한 증거가 없이, 단지 추측일 따름인데요. 하지만, 칼카자가 산 안에서 일어난 사건들 모두 아직까지도 이곳 경찰은 사건의 실마리조차 찾을 수 없어, 호주에서 칼카자가 산은 산의 별명답게 '죽음의 산'이란 이미지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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