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단체, '아리랑공연 관람 및 NLL논의 규탄' 집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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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코리아, 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 북한민주화 본부 등 시민단체는 지난 21일의 시위에 이어 28일 오후 2시에도 광화문 앞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평양 방문시 아리랑 공연을 관람 결정과 서해NLL논의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로이터,AP,AFP,등의 외신 카메라맨이 다수 포진한 앞에서, 지난 번에는 경찰의 방해로 성공하지 못했던 인공기 훼손 퍼포먼스를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성공시켜, 재차 퍼포먼스 방해를 시도하던 경찰들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이전 시위에서는 이들이 인공기에 불을 붙이자 마자 경찰이 소화기 셰례를 퍼붓고 심지어는 인공기를 꺼내들자 마자 사복경찰이 나꿔 채 인공기 소각 퍼포먼스를 하지 못하게 방해 했지만, 이번에는 우파단체들도 경찰들이 예상 못하는 방법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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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단체 회원들은 이번에는 전원이 일제히 인공기가 프린트 된 플라스틱 판을 꺼내들었고, 그것을 부러뜨려 조각내어 땅에 흩뿌려버렸다.
이런 기발한 방법에, 소각 퍼포먼스를 예상하고 소화기까지 준비했던 경찰들은 망연자실해 멍히 지켜보는 수 밖에 없었다.
이어 경찰들의 방해를 무산시킨 시위대들은 땅에 흩뿌려진 인공기 조각을 밟고, 21일과 마찬가지로 "선군독재체제 선전극 아리랑공연 관람은 대한민국 배신행위”, “핵폐기 및 납북자와 국군포로송환 논의 없는 회담은 대북 굴욕회담" 등의 구호를 재차 반복했다.
또한 시위대는 10월 2일 남북정상회담의 결과가 예상대로 아무 소득 없는 대북굴욕회담으로 잔락할 시에는 다시 모여 그것을 규탄하는 시위를 할 것임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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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위에 참여한 단체들은 다음과 같다.
라이트코리아, 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HID국가유공자동지회,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라이트애국연합, 실향민중앙협의회, 자유수호국민운동, 반탁반공학생운동기념사업회, 6.25참전태극단전우회, 6·25참전유공자전우회, 호국6·25전상동지회, 전민모, 한국노동협회, 활빈단 외
(konas) 김영림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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