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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反보수연대, 한나라당 집권저지” 선동

노동신문 사설, “진보진영 단결, 응당 결실 맺을 것”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7-11-19 오후 3: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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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은 남조선에서 미국의 침략적 이익을 가장 적극적으로 대변해 나서는 더러운 매국 반역당", "이명박은 대통령 후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애국하는 모든 남녘 겨레는 반보수 대연합을 실현해 보수세력의 재집권 음모를 저지 파탄해야 한다".

 지난 1월 17일 북한 '정당·정부·단체 연석회의'에서 성명을 통해 우리사회의 반보수대연합을 주장하는 등 12월 대선을 앞두고 줄기차게 反한나라당 비판에 열을 올리고 있는 북한이 남한의 정당, 사회단체 등 진보단체의 연대연합이 어느 때 보다 고조되고 있다며 더욱 투쟁심을 촉구하는 발언들을 계속하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달아오르는 남조선진보진영의 련대련합기운' 제목의 사설을 통해 "《2007대선시민련대》를 비롯한 단체들이 련이어 조직되여 각지에서 민족단합실현, 친미 반통일세력 청산을 위한 운동을 줄기차게 밀며 련대조직의 결성과 함께 이를 거점으로 다가오는《대통령선거》에서 진보진영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움직임이 힘차게 벌어지고 있다"고 친북 좌파단체의 활동상을 상세하게 밝혔다.

 노동신문은 이어 친북단체인 남북공동선언실연대 발언록을 인용, 이번《대통령선거》가 평화통일세력 대 친미반통일세력, 진보개혁세력 대 보수부패세력간의 생사를 건 전면전이라고 언급하고는 공동투쟁전선을 형성해 반보수대련합을 실현하는것이《한나라당》의 집권야망을 짓부셔버릴 수 있는 현실적인 방도라고 강조했다.

 이 신문은 또 한총련 등 친북 이적단체 등의 "<한나라당>에 표를 주는 것은 전쟁세력에게 표를 주는 것이며 그것은 곧 전쟁의 참화를 불러들이는 자멸표로 된다"는 내용의 反한나라당 집회 등을 거론하고는 "남조선인민들은 미군철수, 미국과의《자유무역협정》체결반대, 비정규직악법 철폐,《보안법》폐지 등을 위한 투쟁에서도 공동보조를 취하면서 친미보수세력들에게 결정적 타격을 가하기 위해 투쟁의 도수를 높이고 있다"고 좌파단체들의 행동을 전했다.

 노동신문은 좌파세력의 이런 투쟁기세에 눌려 한나라당의 정권재창출 기도와 보수세력의 기반이 뿌리 채 뒤흔들리고 있다면서 진보연대 등이 이명박 후보의 BBK 사건 등을 폭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반보수행동전'에 돌입했다며 "남조선에서 시대의 요구와 민심을 반영하여 더욱 고조되고 있는 진보진영의 조직적 단결에 기초한 련대련합투쟁은 응당한 결실을 맺게 될 것이다"며 이들 세력들에 대한 투쟁심을 촉구하는 등 선동에 나섰다.

 그러나 북한 당국의 이런 부추김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평양발 북풍은 크게 와 닿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서울에서 15년만의 총리회담이 열렸지만 이를 취재하는 취재기자들의 취재경쟁이나 대선 민심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Konas)

 이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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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붑풍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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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0 오전 9: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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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3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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